한국갤럽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누가 한국당 당 대표가 되는 게 가장 좋은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37%가 오세훈 후보를 꼽아 1위, 황교안 후보는 22%, 김진태 후보는 7%로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질문에 대해 한국당 지지층이라고 답한 응답자들은 52%가 황교안 후보를 선택해 1위를 기록했고, 오세훈 후보가 24%, 김진태 후보가 15%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당 전당대회에서는 대의원과 책임당원, 일반당원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의 모바일 투표와 현장 투표 결과를 70%,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30% 반영해 당 대표를 선출합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우철희[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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