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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경주 감포 앞바다 어선 화재…선장·선원 4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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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2일 오전 10시41분쯤 경북 경주시 감포 동방 92km해상을 항해 중이던 통발어선 A호(9.77톤)에서 불이 났다.(포항해양경찰서제공)2019.2.22/©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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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10시41분쯤 경북 경주시 감포 동방 92km해상을 항해 중이던 통발어선 A호(9.77톤·감포선적)에서 불이 났다.선장과 선원들이 구명부이를 붙잡고 표류하다 출동한 포항해경 함정에 모두 구조됐다.(포항해양경찰서제공)2019.2.22/©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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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22일 오전 10시41분쯤 경북 경주시 감포 동방 92km 해상에서 항해하던 감포선적의 9.77톤 통발어선 A호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당시 인근 해역에서 경비 중이던 포항해경 1008함정이 검은 연기를 발견, 표류하던 선장 김모씨(57)와 선원 4명을 모두 구조했다.

선장과 선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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