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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강화군, 축산업 경쟁력 강화…25개 사업·34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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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강화군청 /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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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뉴스1) 정진욱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축산농가의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해 2019년 축산 관련 세부사업별 신청접수 및 사업대상자 선정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축산사업으로 4개의 신규사업을 비롯해 3개 분야 총 25개 사업에 34억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분야별 사업으로는 축산업 경쟁력 제고 분야에 우량모돈 교체 지원 사업 등 11개 사업(12억원), 강화섬약쑥한우 브랜드 육성 분야에 약쑥발효첨가제 지원사업 등 6개 사업(7억원), 축산농가 사육환경개선 및 친환경 축산업 육성 분야에 가축분뇨 수분조절제 지원사업 등 8개 사업(15억원) 등 이다.

군은 특히 폭염 피해 최소화 및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축사 다용도 안개분무시설 지원사업’과 ‘초대형 선풍기 지원사업’을 시비보조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유천호 군수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축산환경에 부응하고자 축산업 경쟁력 제고 및 친환경 축산업 육성, 고품질 축산물의 판로 개척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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