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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논산시의회 “유관순 열사 서훈 등급 상향 특별법 제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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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논산시의회는 22일 '유관순 열사 서훈 등급 상향 특별법'의 제정을 촉구했다. 사진제공=논산시의회©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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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스1) 이병렬 기자 = 충남 논산시의회는 22일 유관순 열사 서훈 등급 상향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200회 임시회를 열고 “3·1운동의 상징적 독립운동가인 유관순 열사가 1962년 서훈 3등급인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된 후 현재까지도 3등급에 있는 것은 유관순 열사의 공적에 비해 낮게 평가된 것”이라며 이 같이 촉구했다.

이어 “서훈 1등급 대한민국장에 추서된 김구, 이승만, 안창호, 윤봉길을 비롯한 30명의 애국자들과 형평성을 고려해 유관순 열사의 서훈 등급을 국민적 인식과 역사의 평가에 맞게 반드시 격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lby7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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