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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군산시, 16억 투입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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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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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미세먼지와 연료비 걱정이 없는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

22일 군산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16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다음달 15일까지 신청을 받아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군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기업·법인·단체로 구매신청서 등을 포함한 자료를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www.ev.or.kr/ps)에 제출하면 된다.

구매 보조금은 신청 주체당 1대로 차종에 따라 최대 1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은 예산 범위 내에서 차량 출고 순으로 지급된다.

시 환경정책과 차성규 과장은 "전기차는 소음과 배출가스가 없어 대기 환경 개선에 효과적인 친환경 차량"이라며 "시민들이 관심을 두고 전기차 보급 사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gunsan.go.kr/)공고를 참고하거나 군산시 환경정책과(063-454-4462)로 문의하면 된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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