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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서산시, 군복무 청년들에게 상해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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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화영 기자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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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관내에 주소를 둔 현역 군복무 청년들에게 상해보험 혜택을 제공하는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을 3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서산시는 지난 2월 충청남도에서 최초로 6,7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3개 보험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지원 대상은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복무 청년으로 육․해․공군 현역병,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관 등 1,600여 명이다.

보험은 군복무 시작과 동시에 자동 가입되고 보장기간은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되며 상해사망․상해후유장애․질병사망 시 3천만원, 질병후유장애 시 최대 3천만원, 골절․화상 1회당 30만원, 입원 시 1일당 3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매년 예산을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으로 다른 자치단체에도 확대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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