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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경남교육청, '학폭' 예방·사안처리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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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초·중·고 학교폭력 책임교사 권역별 연수

경남CBS 송봉준 기자

노컷뉴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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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은 22일 "3개 권역별로 전 초·중·고 학교폭력 책임교사와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장학사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중심 학교폭력예방과 학교폭력 사안처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부권은 22일, 중부권은 25일, 동부권은 26일 각각 개최된다.

이번 연수는 모든 학교가 새 학년도 학교폭력 사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학년 초부터 발생하는 사안에 대해 법령과 매뉴얼에 따라 선제적이고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전문성을 신장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는 지난해 5월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던 것과는 달리 새 학년도가 시작되기 전인 2월에 연수를 실시한다.

허인수 경남교육청 학생생활과장은 "경남교육청은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역량과 함께 학교폭력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폭력없는 학교문화, 생명과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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