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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고창군, 긴급지원 사업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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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전북 고창군청 전경 사진(고창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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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국제뉴스) 김병현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하여 오는 6월까지 긴급지원사업을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긴급 지원사업은 소득자가 사망이나 질병, 실직, 휴폐업, 이혼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가 곤란해진 저소득층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를 신속 지원해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지원기준은 중위소득 75%이하로 일반재산 1억100만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의 저소득층이며, 위기상황에 처한 경우 관할 읍면사무소와 군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위기에 처해있는 주민들이 신속한 지원을 받아 일어설 수 있도록 긴급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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