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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부산 북부서, 모텔 종업원 경험 살려 금품 훔친 2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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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모텔 카운터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A(23)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뉴스핌

경찰 로고 /뉴스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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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8년 11월1일 오전 5시50분께 자신이 종업원으로 근무했던 부산 북구 화명동 한 모텔에 이틀 전 숙박했다.

모텔 근무 일정을 파악하고 있는 A씨는 지배인이 잠시 자리 비운 틈을 타 1층 카운터룸에 침입해 현금출납기에서 3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동종 전과로 최근 교도소를 출소한 A씨는 친구집과 모텔을 전전긍긍하며 생활해오다가 유흥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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