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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김판수·소영환 경기도의원, ‘중부율곡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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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 기여 공로

뉴스1

김판수(왼쪽) 소영환(오른쪽) 경기도의원/© 뉴스1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의회 김판수(민주·군포4) 소영환 의원(민주·고양7)은 22일 ‘중부율곡대상’(광역정치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인천지역 일간지인 중부일보에서 주관하는 ‘중부율곡대상’은 율곡 이이의 정치사상을 실천하고 있는 지도자를 찾아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 17회째를 맞는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인 김 의원은 일선 소방서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소방력 확충을 위한 필수예산 확보 등 도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도정에 대한 견제·감시자로서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농정해양위원회 소속인 소 의원은 농정분야 예산 확보 노력과 함께 ‘경기도 먹거리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반려동물테마파크 사업의 특혜 의혹 제기 등 날카로운 도정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정 실현을 위해 애써왔다.

김 의원은 “백성을 위한 정치를 꿈꿨던 이이 선생의 정치사상을 본받아 도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 소 의원은 “항상 중용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도민의 안위와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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