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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맥도날드, 맛과 포만감 더한 에그 불고기 버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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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맥도날드는 행복의 나라 메뉴 신제품 '에그 불고기 버거'를 3000원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에그 불고기 버거는 맥도날드의 베스트 셀러인 불고기 버거에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식재료인 계란을 더해 든든한 포만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축산물품질평가원으로부터 1+등급을 받은 국내산 계란을 주문 즉시 깨뜨려 조리해 신선하다.

맥도날드는 에그 불고기 버거 출시를 기념해 추억의 '계란 트럭'을 운영한다. 출시 다음날인 22일부터 1주일간 서울 도심에서 "계란이 왔어요~"라는 확성기 소리와 함께 맥도날드의 계란 캐릭터인 '계란이' 모형을 실은 트럭을 볼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 '맥도날드 계란이'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올리는 고객을 대상으로 에그 불고기 버거를 무료 증정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에그 불고기 버거는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불고기와 계란이 만나 최고의 시너지를 내는 조합"이라며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맛은 물론 포만감까지 확실해 20~30대 트렌드 세터 고객들에게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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