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충남 태안 인근 해역 2.9 지진
어젯밤(20일) 10시 14분,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남남서쪽 12㎞ 해역에서 규모 2.9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발생 깊이는 14㎞로, 지금까지 신고된 피해는 없습니다.
2. 차단기 늦게 열었다고 경비원 폭행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초고가 아파트 단지에 사는 40대 주민이 주차장 입구 차단기를 늦게 열었다는 이유로 경비원을 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폭행과 갑질에 대한 거센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 버닝썬 철거 작업 중단
마약 유통과 성폭력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된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이 폐업 하루 만에 철거를 시작해 논란이 일었죠. 경찰이 증거 인멸을 막기 위해 철거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오늘 사이버수사대와 과학수사대가 오늘 현장에 투입돼 마무리 수색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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