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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아산교육지원청, 초중고생 대상 3·1운동 역사 탐방·토의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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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충청일보 정옥환기자]충남 아산교육지원청은 지역 초ㆍ중ㆍ고생 100명을 대상으로 3ㆍ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진행한다.

21일 아산 3ㆍ1운동 역사 발원지 탐방과 다음달 1일 학생 토의 한마당 및 독립군가 플래시몹이다.

이번 행사는 아산 3ㆍ1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학생들이 기억하고 이해하며 희망 미래를 설계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참가 학생들은 아산 3ㆍ1운동 최초 발원지인 온양공립학교와 선장면 만세시위장터, 신창면 관아터를 역사해설사와 둘러본다.

이를 통해 주체적인 독립의식을 바탕으로 자발적인 만세운동을 전개한 조상들의 간절한 독립 정체성을 마음에 새긴다. 또 100인 학생 토의 한마당을 통해 아산의 3ㆍ1운동 정신을 널리 알리고, 이어 온양온천역에서 일제에 대한 저항과 독립을 향한 간절한 염원을 담은 독립군가 퍼포먼스로 소중한 독립의식을 공유한다.

아산교육지원청은 3ㆍ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학생들에게 독립적 가치를 확산하는 지속적이고 실천적인 다양한 교육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아산 3ㆍ1운동 역사 스토리텔링 연극동아리 운영교를 선정, 교육과정 연계 3ㆍ1운동 역사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들며 아산 3ㆍ1운동 역사 바로 알기 찾아가는 주말 캠프를 운영한다.

정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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