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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유원대 교수들, 16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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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유원대학교 내 창업 교수들이 대학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600만원을 기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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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충청일보 이능희기자]유원대학교는 대학 내 창업한 교수들이 대학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6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발전기금을 기탁한 서용성ㆍ연제은 교수(경영학과), 이범서 교수(IT융합학부), 김태성 인재개발원장은 그동안 사업을 통해 얻어진 수익 일부를 대학의 산학협력 발전을 위해 선뜻 내놨다.

이범서ㆍ김태성 교수는 "교수 창업과 산단 사업도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가능했다"며 "올해도 열심히 연구해 지속적으로 학교 발전기금을 늘려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훈관 총장은 "창업 교수들의 의지가 꼭 대학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대학 전체 구성원과 함께 감사함을 전한다"며 "대학이 어려운 환경 속에 있지만 지역과 협력해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취업을 잘 시키는 대학이 된다면 지속성장이 가능한 대학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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