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희천 충주지역건축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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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희천 11대 충주지역건축사회장(54ㆍ한알건축사사무소 대표)이 20일 충주 웨딩클래스에서 취임식을 갖고 집무에 들어갔다.
그는 취임일성으로 "처음 먹은 마음 그대로 조금 늦게 가더라도 깨끗하고 투명하게 일처리를 다해 소통으로 함께하는 충주지역건축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채 회장은 교통대(옛 충주대) 건축공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 후 한알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면서 통합 충주시배드민턴협회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정남경 씨와 1남 1녀가 있으며, 취미는 등산.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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