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식]대형농기계 부품비 지원 사업 추진 등

【삼척=뉴시스】강원 삼척시청 (뉴시스 DB)

【삼척=뉴시스】김태식 기자 = ◇대형농기계 부품비 지원 사업 추진

강원 삼척시는 농업기계의 고장 및 노후화로 인한 농가의 수리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2019 대형농기계 부품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기종은 트랙터·콤바인·이앙기·스키드로우더 4종으로 기종별 연 2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공임비, 타이어, 오일, 부동액 등은 지원품목에서 제외되며, 트랙터 로터리날, 콤바인 예취날, 승용이앙기 분리침은 2년에 1회 지원한다.

농기계 수리를 원하는 농업인은 시에서 지정한 6개 정비 지정점(삼척농협, 원덕농협, 하장농협 농기계, 근덕농기계, 대동농기계, 동양농기계)에 농기계를 맡겨 수리한 후 30일 이내 관련 서류를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부품비를 돌려받을 수 있다.

◇국가암·전립선질환 무료 이동검진 실시

삼척시는 국가암 및 전립선질환의 조기검진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검진의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무료 이동검진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이동검진은 위암·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홀수연도 출생자, 대장암 만 50세 이상 출생자(매년마다 시행), 전립선질환은 만 4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검진일정은 20일 원덕읍복지회관, 21일 근덕면복지회관, 22일 도계보건출장소에서 진행된다.

newsenv@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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