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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농협은행 전북, 소기업·소상공인 위해 10억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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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농협 전경./뉴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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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특별 출연했다고 20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2002년부터 총 80억원을 전북신용보증재단에 특별 출연했다.

특별출연금은 도내 어려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2%이내 저금리 특례보증대출 지원으로활용된다.

김장근 본부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아픔을 같이 하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특별출연을 통해 전북경제가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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