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장수군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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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국제뉴스) 이재현기자 = 장수군은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농약티켓제' 시행에 앞서 유관기관과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농작물병해충방제 확대지원사업'에 따른 '농약 티켓제' 운영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간담회를 통해 농작물병해충방제 확대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농약티켓제' 시행에 따른 의견을 수렴해 농약 티켓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장영수 군수는 "'농약티켓제'가 농가들의 소득향상에 마중물 역할이 되기 바란다"며 "농약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작물에 맞는 적용약제를 농약안전사용 기준을 준수하여 살포해 줄 것"을 당부하고 "군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산물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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