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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구리시청서 '3.1혁명 100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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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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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3.1혁명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이준식 독립기념관장 초청 강연회가 오는 24일 오후 3시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3.1혁명 100년 구리남양주양평가평시민실천위원회'(위원장 김거성, 이하 시민실천위) 주최로 열린다.

박두환 시민실천위 집행위원장은 '지난 1월 제국에서 민국으로 민주공화제로 혁명적 전환을 한 대한민국의 원점이라 할 수 있는 3.1혁명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년을 시민들과 함께 기념하자는 민족문제연구소 경기동북지부의 제안으로 지난 2월 11일 구민교회, 노사모, 전교조, 구리 YMCA 등 지역 내 제 단체와 시민 개인 등 100 명이 참여하는 시민실천위원회가 출범하였고' 그 첫 기념행사로 본 강연회를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3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한용운, 오세창, 유관순, 안창호 등 독립운동가들의 숨결이 있는 망우공원역사기행, 김삼웅(前독립기념관관장)선생 초청 강연회도 진행된다.

또 몽양 여운형 기념관/생가 및 식민지역사박물관기행, 지역 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유적지를 답사 조사하고, 일상에서 친일청산 운동과 독립운동가들이 꿈꾸었던 완전한 자주독립국가로서의 평화통일운동 등 다양한 연대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강연회에 강사로 초청된 이준식 독립기념관장은 항일독립운동가이며 광복군 총사령관이셨던 지청천 장군의 외손자로 친일반민족행위와 재산조사위원회 상임위원,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위원, 성균관대 초빙교수 등을 역임하며 <일제강점기 사회와 문화> 등의 책을 저술했다.

한편 시민실천위원회는 官중심이 아닌 民-官 협력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하며 구리시와 남양주시 후원으로 다양한 행사를 기획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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