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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이천시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시민연대, 본격 장외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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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이천시새마을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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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이천시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시민연대(공동의장 박상욱, 김동승)가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와 수도권 규제철폐 촉구'를 위한 본격적인 장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1월 23일 출범식을 가진 이천시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시민연대 는 2월 15일을 시작으로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출근시간대에 맞춰 유동인구가 많은 증포사거리와 (주)SK하이닉스 정문, 부발 및 이천역사 등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이천유치의 당위성과 수도권 규제의 문제점 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이천관내 대다수 사회단체가 이번 가두홍보에 동참할 뜻을 밝힘으로써 일정별로 참여단체를 배정해 '반도체 클러스터 이천조성 및 수도권 규제철폐'가 관철 될 때까지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활동 및 투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천시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시민연대 김동승 공동의장은 "현대전자에서 시작해 SK하이닉스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의 법정관리와 구리공정 공장 증설 불허 등으로 회사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이천시민 모두가 합심해 지켜낸 기업이 바로 SK하이닉스다"며, "반도체 클러스터는 (주)SK하이닉스 본사가 있는 이천에 반드시 조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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