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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부산병무청, 국가안전대진단 실시...4월 1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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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병무청은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방침에 따라 지난 18일 자체 안전진단 추진단을 구성하고 4월 19일까지 병무청 시설 점검 및 방문민원의 안전에 위험이 있는지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제뉴스

부산병무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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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구성된 안전진단 추진단은 소방, 전기, 가스, 구조물 등 청사시설의 안전은 물론 MRI, CT장비 등 병역판정에 이용되는 모든 장비를 점검한다.

또 병역판정검사 체혈 쇼크 시 현장조치, 집단 수송 차량의 안전 운행과 만약의 사고를 대비한 안전 매뉴얼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뤄진다.

이 외에도 모집병 면접, 병역판정검사를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안전위험요소에 대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고방법 등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권병태 부산병무청장은 "이번 안전대진단을 통해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과정이 더 안전해 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고 개선점을 찾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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