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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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9일 눈이 오자 새벽부터 선제적인 제설작업으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출근시간대 많은 눈이 예보돼 전일부터 상황실을 운영해 공무원을 포함한 제설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제설장비 75대 및 읍면동 제설차량으로 출근길 교통혼잡 및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주요 교차로, 고갯길, 나들목, 지하차도 등에 제설제를 미리 살포하는 등 선제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했다.
또한 신속하게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오지산간 지역과 이면도로, 행정 사각지대를 파주 콜택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비상대응태세를 강화하고 골목길과 마을 진입도로는 각 읍면동 및 마을 제설반이 적극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하도록 했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더 이상 기습강설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고 겨울철 강설에 언제나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제설장비 및 자재 확충, 결빙취약구간 중점관리,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 도로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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