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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GS리테일은 파트너사와 함께 '2019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은 GS리테일이 각 사와 거래를 진행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기준을 설정해 운용하기 위한 행사다. 공정거래 관련 법령 준수를 위한 제반사항 이행을 도모하고 파트너사와 함께 경쟁력, 협력관계를 강화한다.
대표적으로 Δ파트너사의 선정, 거래개시 및 중단 등에 대한 공정한 기준 설정·운용 Δ판매수수료 및 판매장려금 결정·변경 등에 대한 공정한 기준 설정·운용 Δ판매촉진행사 진행 및 비용분담 등에 대한 공정한 기준 설정·운용 Δ매장 인테리어 비용, 판매촉진물 분담 등에 대한 공정한 기준 설정·운용 Δ서면거래문화 활성화를 통한 공정한 거래를 위하여 업태별 표준거래계약서 도입·사용 Δ파트너사의 재무 건전화 등을 위해 결제수단 및 대금지급 기일 준수 Δ판매수수료 및 판매장려금 개선 등이다.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은 "수평적이고 혁신적인 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중소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문화의 확립을 통해 유통업계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상생 1등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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