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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청주시 스마트시티통합플랫폼기반구축 완료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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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0일 오후 4시 청원구청 상황실에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5대 시민안전서비스 구축 완료보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완료보고회에서는 시스템 구축 상황 보고 및 청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에 구축 완료된 통합플랫폼과 시민안전 5대 연계서비스 등을 시연한다.

시민안전 5대 연계 서비스는 112센터 긴급영상, 112긴급출동, 119긴급출동, 긴급재난상황, 사회적 약자 지원 등으로 시 전역에 설치된 CCTV가 활용된다.

각종 범죄, 재난, 구조 등의 긴급 상황 발생 시 CCTV영상을 112119청주시 재난상황실 등에 실시간으로 제공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12억원의 예산을 확보, 지난 1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및 시민안전 5대연계서비스 구축을 완료하고, 이달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은 “스마트시티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민간보안 및 공공안전 지원서비스, 독거노인 돌보미서비스 등 시민안전서비스를 확충하고 재난안전 분야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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