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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와 국립무형유산원의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무형유산 보호와 활용, 체계적인 무형유산 보존관리 시스템 구축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는 통영시의 지정‧비지정 무형유산을 바탕으로 ▲목록화·기록화 ▲통영시 무형문화유산 도서 발간 ▲지역축제와 연계한 ‘무형유산 공연’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형유산도시 선정을 계기로 남망산 공원 내에 위치한 구 예능전수회관을 리모델링해 무형문화유산 자료관으로 탈바꿈을 할 예정"이라며 "통영의 지역 축제와 연계된 무형유산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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