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를 받는 김모(31)씨를 구속한 뒤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
경찰 수사 결과 김씨는 생활고에 시달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훔친 돈은 모두 생활비와 유흥비로 사용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씨는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도난 경보장치가 없는 오래된 화물차 위주로 범행을 감행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김씨를 용의선상에 올린 뒤 잠복수사를 통해 검거했다. 경찰은 추가 피해 사례를 조사 중이다.
sunjay@newspim.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