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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전주시 '청년·중년취업지원사업' 참여 중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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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 취업땐 최대 월 70만원 1년간 지원

뉴시스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구인·구직의 미스매칭을 줄여보고자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찾는다.

19일 전주시에 따르면 내달 15일까지 ‘청년취업2000사업’과 ‘4060신중년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양 사업을 선정되고 적정인력을 채용한 기업에게 일정금액을 지원한다. 우선 청년사업의 기업지원금은 급여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기업지원금은 급여가 180만~189만원이면 50만원을, 190만~199만원이면 60만원, 200만원 이상이면 65만원이 지원된다. 지원기간은 최대 1년이다. 또 시는 대상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에게도 최대 2년간 총 300만원을 지급한다.

중장년층사업도 비슷하다. 시는 대상자가 취업하면 매월 70만원씩 최대 1년을 기업지원금으로 지원한다. 대상기업에 취업한 중년층에게도 2년간 최대 200만원을 지급한다.

양 사업의 모집대상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된 전주소재 기업이다. 대상기업은 시에 거주하는 미취업자를 추가로 채용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청년 월 180만원 이상, 중년 월 175만원 이상의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 희망기업은 구비서류를 갖춰 모집기한 내에 시 일자리청년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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