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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신한카드, 을지로3가역 개선…'을지로3가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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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웰컴센터, 을지로 아트스트리트 구축 등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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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신한카드가 상생하는 을지로3가를 만들기 위한 두번째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신한카드는 서울교통공사와 을지로3가 문화예술철도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을지로3가 프로젝트'는 신한카드가 지난 2017년 11월 서울 중구 을지로 사옥으로 이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해 말 서울시 등과 서울청소년수련관 환경개선 활동 등을 시작으로 프로젝트의 첫 발을 뗐다.

이번에는 을지로3가역 내 환경을 개선한다. 을지로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지하철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을지로만의 핫플레이스 등을 확인하고 지역작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꾸민다.

을지로 웰컴센터(Welcome Center)와 을지로 아트스트리트(Art Street)도 구축한다. 을지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청소년과 소상공인이 혜택받을 수 있는 사회공헌도 펼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을지로는 인쇄소와 간판 제조업체 등이 모인 좁은 골목과 대형 빌딩들이 공존하는 곳으로 최근에는 특색있는 카페와 점포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간 디자인 프로젝트에 이어 을지로 청소년 금융교육과 을지로 3가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 마케팅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헌할 것"이라고 전했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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