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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청주시의회, 특례시지정·거점항공사 면허 발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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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박현호 기자

노컷뉴스

(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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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의회가 청주시의 특례시 지정과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 면허 발급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18일 제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광역시가 없는 도의 인구 50만 이상 도청 소재지 특례시 촉구 건의안'과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 면허발급 건의안'을 의결했다.

이들은 건의안을 통해 "특례시 지정은 지방분관 현실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촉진해 지방자치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이어 "기존 국적항공사의 기득권 등을 이유로 면허발급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충청권 주민 차별과 모든 국민의 균등한 행복추구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주시의회는 채택한 건의문을 정부와 국회, 각 정당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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