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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허위정보로 부당이득"…檢, MBG 임동표 대표 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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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검찰이 허위 정보로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MBG 그룹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대전지검은 18일 자본시장법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할 법률 위반 혐의로 MBG 그룹 임동표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임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20일 오후 2시30분 박정기 부장판사의 심리로 진행된다.

이밖에 관련자 8명에 대해서도 함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진행된다.

임 회장 측이 변호인을 새로 선임하면서 검찰과 합의해 영장실질심사가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1월 초 대전 서구 둔산동 소재 MGB 그룹 사무실을 압수 수색하는 등 수사를 벌였다.
memory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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