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중앙고 총동문회, 진해구에 이웃돕기 백미 100포 기탁

(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 진해중앙고등학교 총문동회가 지역의 불우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진해구청에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하고 있다.

(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 창원시 진해중앙고등학교 총문동회가 지역의 불우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진해구청에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

18일 진해청에 따르면 진해중앙고는 진해구 경화동에 위치하고 있다.

이 학교 총동문회는 최근 열린 제18대 유남석 회장 취임식 자리에서 동문들이 십시일반으로 낸 성금으로 백미 100포를 구입해 이번에 기탁하게 됐다.

기탁된 백미는 진해구 관내 저소득층 및 진해중앙고에 재학 중인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유남석 총동문회장은 "총문동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을 하자고 동문들에게 제안해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총동문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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