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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광명청년들'과 박승원 광명시장, 천안 문화대흥동 도시재생 선도지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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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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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국제뉴스) 이승환 기자 = 낙후된 도심을 되살리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광명청년들'은'천안청년들'과 만나 천안의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네트워킹을 다지는 '광명청년들X천안청년들 콜라보레이션' 가졌다.

'광명청년들'과 박승원 시장은 지난 16일 천안 문화대흥동 도시재생 선도지역을 찾아 낙후된 천안 원도심을 되살리는 일에 청년들이 어떻게 참여하고 있는지 벤치마킹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18일 밝혔다.

'광명청년들'과 '천안청년들'은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아트큐브 136, 청년창작소 등 청년을 위한 창작공간과 청년창업가들의 사무실을 돌며 청년이 중심이 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 비결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라운딩 투어를 진행한 '천안청년들' 최광운 이사장은 "천안의 도시재생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광명에서도 청년들이 함께 하는 도시재생 사업이 활성화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광명청년들' 한승훈 대표는 "천안 도시재생사업의 3가지 키워드가 청년, 문화예술, 다문화라는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광명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해 '광명청년들'도 청년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도 뉴타운 해제지역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광명의 청년들도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광명에서 새로운 역사문화예술을 일궈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명청년들'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모여 광명시가 안고 있는 청년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만든 협력 네트워크로,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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