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셉터는 신규 간호사를 1대1로 맡아 병원직무를 집중적으로 교육시키는 선배간호사들이다.
이번 산학프로그램은 경인여대 간호학과 정진옥 학과장, 부천성모병원 최영숙 간호부장을 비롯해 간호학과 교수, 프리셉터간호사 39명 등 총 53명이 참여했다.
교육인프라 공유를 통해 졸업생의 현장 적응을 돕는 이번 워크숍은 프리셉터들의 리더쉽, 코칭스킬, 감성커뮤니케이션 등 전반적인 교육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1일 동안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프리셉터의 실무코칭 △선배 프리셉터와의 만남 △기본간호기술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리셉터 간호사들은 “이번에 한층 강화된 간호실습 교육이 더욱 유익했다”며 “산·학이 연계돼 진행된 프로그램이 교육현장과 실무현장의 가교역할을 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5회째 이어오는 간호학과 산학공동프로그램은 현장기반간호교육, 졸업생 눈높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집중 육성·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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