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의성군은 구제역 차단방역 일환으로 2월 1일부터 2일까지 공수의, 축협, 공무원 등 7개 접종반, 21명으로 편성해 우제류 사육농가(전두수 967호, 119,418두)에 긴급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방역취약농가, 항체율 저조농가 및 가축분뇨처리시설에 생석회 1,300포와 소독약품 400Kg을 공급하여 강도 높은 차단 방역을 실시했다.
김주수 군수는 설 연휴도 반납한 채 재난안전 대책본부, 구제역 백신 접종현장, 거점소독시설, 축산관계시설 등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하는 한편 "국가 재난인 구제역이 발생하여 축산농가의 시름이 크다"며 축산농가와 행정이 혼연의 일체가 되어 관내에 가축전염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24시간 가축방역체계를 구축하여 조기에 구제역이 종식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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