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영국 하원의 디지털 미디어 관련 소위원회가 이런 입장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소셜미디어 상에서 유해 또는 불법 콘텐트를 퇴치하기 위해 반드시 윤리강령을 제정해야 하도록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또 소셜미디어 회사들이 윤리강령을 어길 경우 무거운 벌금을 부과하고, 이를 다루기 위해 독립적인 규제기구를 설치해야 한다는 내용도 보고서에 들어있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하원의 디지털 미디어 소위원회는 또 거대한 기술 회사들이 적절한 규제와 감시 없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도록 방치해서는 안 되며, 프라이버시와 정보 보호 등을 규율하는 법이 소셜미디어 회사들에 적용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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