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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경북도교육청, 기간제 교사 복지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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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 2019.02.18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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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교육청이 기간제교사의 복지를 확충하기로 했다.

18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기간제교사 맞춤형복지 점수가 500점에서 600점으로 100점(1점당 1000원) 오르고, 맞춤형 복지 수혜기준도 계약기간 1년 이상에서 6개월로 확대된다.

경북도교육청은 2017년부터 기간제교사 맞춤형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1년 이상 계약한 기간제교사를 대상으로 2017년에는 1인당 30만원, 지난해에는 1인당 50만원의 맞춤형복지비를 배정한 바 있다.

올해는 1인당 배정금액을 500점에서 600점으로 인상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계약기간 6개월 이상 1년 미만 기간제교사도 단체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구분해 피해 보상마저도 차별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등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맞춤형복지제도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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