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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김제시, 가축방역協 개최, AI방역 철저 '안심단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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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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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는 18일, 농업기술센터 가축방역 상황실에서 축산관련 기관단체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재난형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 정보를 공유했고, 특히 최근 경기 안성, 충북 충추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유입 예방을 위한 방역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유사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효율적인 차단방역을 위해 힘을 모아나아가기로 했다.

아울러 2019년 가축방역사업과 관련하여 축종별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백신 구입 등 약품 지원에 대한 추진방향 등을 협의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약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강달용 축산진흥과장은 "농가와 단체, 기관 등이 함께 노력한 결과 현재까지 AI와 구제역을 성공적으로 막아내고 있지만 야생조류에서 여전히 AI 항원이 검출되고 있어 아직 안심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구제역AI 방역 대책에 지속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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