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식]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 추진 등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익산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 추진

전북 익산시는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익산시는 운영비를 지원받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47개소 중 환경개선이 시급한 시설 22개소를 선정해 난방시설과 화장실 등에 대한 개선사업을 전개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올해 1억6000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사업 진행을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해당 센터에 대한 사업 견적을 받아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익산소방서,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전북 익산소방서는 정월 대보름 화재예방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9일과 20일 진행되는 이번 경계근무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폭죽, 쥐불놀이, 달집 태우기 등 각종 행사로 인한 화재와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소방서는 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을 총동원해 주요 행사장 화재에방 감시체제 강화, 소방력 배치, 현장대응 활동 등을 전개한다.

◇익산경찰, 공명선거 정착 선관위와 협력 강화

전북 익산경찰서가 공명선거 정착을 위해 익산시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익산경찰은 18일 익산선관위와 함께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업무공조를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선거의 공정성을 침해하는 금품선거, 흑색선전, 불법선거개입 행위를 3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하게 단속하기로 했다

익산경찰은 금품 살포 행위자와 배후세력 추적 조사 등을 통해 불법선거 차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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