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준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과장은 "식품과 식품 제조용수의 식중독균 모니터링 및 식중독 발생 원인 집중 관리로 식중독 발생을 미리 막는 등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에도 식품 접객업소 조리 및 유통식품 821건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209건에서 식중독균을 검출했다. 다만 식품 제조용수 27건에서는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 사업을 통해 유전자 특성비교 등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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