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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靑 "트럼프 대통령, 노벨평화상 자격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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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자신을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수상 자격이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새로운 한반도 평화 분위기 정착에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의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후보로 추천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추천 시한도 이미 지났다고 김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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