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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의왕소방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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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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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소방서(서장 이경우)가 19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18~20일까지 3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 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달집 태우기, 쥐불놀이, 풍등으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지난 2018년 정월 대보름 기간 경기도 내 화재 발생 건수(64건)는 최근 3년 발생 건수(72건) 대비 8건(일 평균 4건) 감소했으나, 인명·재산피해는 증가했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이날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정월 대보름 주요 행사장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 다중운집 행사장 긴급구조 대응태세 확립,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 강화로 시민 안전을 지킬 예정이다.

힌편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 추진에 앞서 가는 의왕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풍등 날리기 같은 화재 위험이 있는 행사는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의왕)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박재천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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