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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드디어 실물 드러낸 ‘코란도’…사전계약은 2216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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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차, 전국 전시장서 사전계약

- 엔트리 모델 최신 편의사양 적용

- 11번가 사전 예약땐 계약금 면제

헤럴드경제

[쌍용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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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18일 신차 코란도의 실물 이미지를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동급 최고의 상품성에 높은 가격 경쟁력을 탑재해 준중형 SUV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전 계약이 시작되는 ‘뷰:티풀 코란도(VIEW:tiful KORANDO)’의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샤이니(ShinyㆍM/T) 2216만~2246만원 ▷딜라이트(DelightㆍA/T) 2523만~2553만원 ▷판타스틱(Fantastic) 2793만~2823만원 수준이다. 정확한 판매가격은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이날 공개된 실물이미지는 미래지향적인 외관과 첨단기술이 적용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인 ‘로우엔와이드(Low&Wide)’ 기반에 활 쏘는 헤라클레스(Hercules the Archer)를 모티브로 역동성과 균형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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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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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에는 새롭게 개발된 고성능ㆍ고효율의 1.6리터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동급 최초로 첨단차량제어기술인 ‘딥컨트롤(Deep Control)’과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한 7에어백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운전편의성을 확보했다.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넣을 수 있는 551리터(VDA 기준)의 적재공간도 장점이다.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디지털 인터페이스는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을 기반으로 한 하이테크 인테리어를 갖췄다.

엔트리 모델인 샤이니부터 ▷긴급제동보조(AEB) ▷차선 유지보조(LKA) ▷앞차 출발 알림(FVSA) ▷부주의 운전경보(DAA) ▷안전거리 경보(SDA) 등 첨단 안전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중간 트림인 딜라이트 모델은 2단 매직트레이, 오토클로징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쌍용차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협력해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11번가 사전 예약을 통해 출고하는 고객에겐 계약금 10만원을 환급해 준다. 영업소 등 판매네트워크를 통해 사전계약 때도 계약금 10만원을 할인해준다. 또 선착순 500명에겐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지급한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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