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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인천시, '인천e음 전자상품권' 홍보 서포터즈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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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사진=인천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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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18일 인천시청에서 '인천e음 전자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한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서포터즈는 인천e음 전자상품권의 혜택을 시민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상품권의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발족됐다.

이 서포터즈는 인천 지역 대학생 등 5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19일~24일 홍보활동을 펼친다. 총 40개 팀이 인천의 10개 군·구의 명소를 찾아 시민에게 직접 인천e음 전자상품권을 소개하고 SNS채널을 통해 온라인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은 “짧은 서포터즈 활동 기간이지만 활발한 홍보와 다양한 혜택 안내 등을 통해 인천 경제를 살리고, 상인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뜻깊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e음 전자상품권은 인천시가 지난해 7월 모바일 기반의 IC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인처너카드(INCHEONer CARD)의 새로운 이름이다. 시는 사용자에게 결제금액의 4~8% 캐시백 제공 및 가맹점 할인 등 최고 15%의 혜택을 제공한다.

모바일앱 내 개설된 '인천e몰'에서는 여러 제품을 시중 온라인 최저가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하고, 호텔·여행·숙박·항공·건강검진·보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시는 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중,고등학생들의 학생증을 인천e음 전자상품권으로 제작·발급해주기로 했으며, 현재 각급 학교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아울러 시는 군·구 및 교육청, 유관기관, 기업, 시민단체 등과의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 인천e음 전자상품권을 적극 활성화해나갈 방침이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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