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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실 조감도 |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시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문화회관 야외공연장에 연습장을 건립한다고 18일 밝혔다.
음악과 무용을 연습할 수 있는 이 공간은 시가 19억원을 들여 야외공연장 부지에 지상 2층 전체면적 733.31㎡ 규모로 조성한다.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오는 8월 완공 목표로 최근 시공사도 선정했다.
그동안 지역 예술인들은 음악, 무용, 뮤지컬 등을 연습할 공간이 부족하다며 문제를 제기해 왔다.
시민회관과 문화재단 내 연습장이 있지만, 대관율이 97%에 달해 예술인들이 연습 공간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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