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하츠는 임동민, 임동혁 형제가 공동 3위를 기록했던 2005년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해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피아니스트입니다.
두 사람은 2016년 비에니아프스키 콩쿠르에 참가한 김봄소리의 연주를 들은 블레하츠가 김봄소리에게 직접 이메일로 협연을 제안하면서 처음 만났습니다.
김봄소리-블레하츠 듀오는 광주와 울주, 대구에 이어 23일 서울에서 콘서트를 한 뒤 2020년까지 유럽과 미국 투어에 나설 예정입니다.
▶ 인터뷰 : 김봄소리 / 바이올리니스트
- "좋은 피아니스트를 찾는 게 미션이었는데, 그러던 와중에 라파우 블레하츠가 이런 프로젝트를 제안하게 되었고…같이 작업할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 조일호 기자 / 영상취재 : 김영환 V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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