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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청사 전경. <울산시 제공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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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뉴스) 최지우 기자 = 울산시는 오는 5월14일까지 택시를 이용한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친절한 택시기사'를 선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추천은 울산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추천 홍보를 위해 총 5772대의 택시 조수석 뒷면에 '울산 친절택시! 시민 추천' 스티커를 부착한다. 친절기사로 선정된 택시기사에게는 해외연수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택시회사 경영 및 서비스 평가시 가점도 준다.
시 관계자는 "친절한 택시기사 선정을 통해 일부 기사들의 불친절에서 비롯된 택시의 부정적 이미지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택시 불친절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해 택시주요승차지점(울산역 등)에서 오는 3월까지 택시 차내 청결 및 복장상태, 승차거부 등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불친절 민원 연 3회 이상 업체에 대해서는 1년간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는 '불친절 민원 삼진아웃제'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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