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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이천시장애인태권도협회(KITAD)는 16일 오전 9시부터 이천제일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19 KITAD 협회장배 한중 친선교류 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태권도를 통한 소통과 화합을 도모함은 물론 장애인 선수 발굴 및 육성, 태권도 저변확대를 위해 실시됐다.
대회에는 이천시장애인태권도협회 박찬배 회장 및 임원진을 비롯해 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 임원진, 이천시장애인체육회 최동섭 사무국장, 이천시의회 홍헌표 의장 및 심의래 의원, 경기도의회 성수석 의원, 이천시체육지원센터 서동수 소장, 이천관내 태권도장 및 장애인복지시설 태권도 수련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함께했다.
16일 경기도 이천제일고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9 KITAD 협회장배 한.중 친선교류 태권도대회’에 참가한 중국 절강성 금화시 태권도 수련생들이 대회참관을 위해 참석한 내외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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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기도 이천제일고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9 KITAD 협회장배 한.중 친선교류 태권도대회’에 참가한 중국 절강성 금화시 태권도 수련생들이 대회참관을 위해 참석한 내외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뉴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절강성 금화시에서 한.중 친선교류를 위해 태권도 수련생 19명이 지도자들과 함께 참가해 경기를 치러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회는 장애인부와 비장애인부로 구분해 품새와 스피드발차기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종합 시범팀의 격파 등 수준 높은 다양한 시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16일 경기도 이천제일고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9 KITAD 협회장배 한.중 친선교류 태권도대회’에 참가한 이천관내 사회복지시설 태권도 수련생들이 이천시장애인태권도협회 박찬배 협회장으로부터 태권도복과 띠를 수여받은 뒤 대회참관을 위해 참석한 내외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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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기도 이천제일고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9 KITAD 협회장배 한.중 친선교류 태권도대회’에 참가한 이천관내 사회복지시설 태권도 수련생들이 이천시장애인태권도협회 박찬배 협회장으로부터 태권도복과 띠를 수여받은 뒤 대회참관을 위해 참석한 내외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뉴스>
특히 이천시장애인태권도협회 박찬배 협회장은 협회 이사 등 임원진들이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구매한 태권도복과 띠를 대회에 참가한 사회복지시설 태권도 수련생 30명에게 일일이 수여하며, 건강한 정신력과 체력증진을 위해 태권도 수련에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천시장애인태권도협회 박찬배 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선수 및 중국 선수들도 참개해 태권도 정신을 토대로 ‘차이는 있되 차별은 없어야 한다’라는 주제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경기를 치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 협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태권도선수 발굴과 육성을 통한 자긍심 제고 및 이천시의 위상을 드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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