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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부산식약청, 18~22일 '탁·약주 제조업체 위생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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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식약청은 봄 행락철 소비가 많은 탁약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탁약주 제조업체(1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주요 점검 내용은 제조시설 위생상태 원료 및 제품 관리 보관기준 준수여부 영업장 및 종사자 위생관리 서류관리(원료수불부, 생산일지 작성 등) 등이다.

아울러 제조업체 위생점검과 함께 완제품을 수거하여 메탄올, 보존료, 인공감미료 등이 기준규격에 적합한지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탁약주 제조업체 식품안전 인식 개선과 위생적인 제조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주류 제조업체 점검을 통해 안전한 주류가 제조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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