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은 제주도 비…그밖엔 '맑음'
추위 다소 주춤…낮 서울 4~9도
미세먼지 18일 '나쁨' 그외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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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지난 15일 오전 부산 수영구 수영사적공원에서 꽃망울을 활짝 터뜨린 매화가 빗물을 머금고 있다. 2019.02.15. yulnet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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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채원 기자 = 다음주(2월18일~23일)는 전국에 비가 내리는 날이 있겠다. 추위는 대체로 주춤하고 미세먼지는 대부분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16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19일 전국에 비가 오겠다"며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비 또는 눈이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어 "22일은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며 "그밖의 날은 대체로 맑겠다"고 전했다.
전국적으로 강수량은 평년(1~4㎜)보다 조금 많겠다.
비가 온 뒤에는 기온이 평년(최저 -7~2도·최고 5~11도)보다 조금 높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2도, 대전 -2~1도, 광주 2~4도, 부산 3~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9도, 인천 3~8도, 대전 6~10도, 광주 11~12도, 부산 12~13도 등으로 관측됐다.
전국 미세먼지는 18일 '나쁨' 수준을 보였다가 19일부터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다.
newk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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