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 50분쯤 고시원 안에서 불이나 이곳에 살던 70대 남성 A 씨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휘발유로 추정되는 인화성 물질을 고시원 방바닥에 뿌린 뒤 불을 붙이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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